네이버 부스트캠프 멤버십 1차 학습 스프린트 전체 회고

기간: 2023.08.28 ~ 2023.09.22

진행방식

• 1차 학습 스프린트는 4주간 부스트캠프 측에서 제공하는 웹프로젝트 기획(피그마)에 따라 구현 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2시간씩 멘토로부터 웹 관련한 수업을 듣는다.
• 3주차와 4주차에는 현업 개발자로부터 코드리뷰를 받았다.
• 매주 4~5명의 조를 랜덤으로 할당받는다. 매일 pr을 보내고, 조원들과 1시간씩 코드리뷰를 한다.
• 매주 금요일에는 3시간 씩 새로운 조원들과 그주에 대한 회고 시간을 가지고 그 결과를 github에 issue를 작성한다.

기술 스택

기술 스택은 아래와 같았다. 부스트 캠프에서 의도적으로 프레임워크, orm을 사용하지 말도록 하였다.

• FrontEnd: Html, css, javascript
• BackEnd: Express, Node.js
• Database: Mysql

FrontEnd의 경우 직접 mpa, Spa를 둘 다 구현해 보면서 왜 spa가 필요한지, react화 같은 프레임워크의 동작원리, csr, ssr의 차이점을 학습하였다.

부스트캠프 측에서 Express를 사용하라한 이유

• 간단하고, 학습할 거리가 많아서
• Front: webpack을 사용하지 않고, spa와 mpa를 둘 다 구현해 보고, 학습해볼 수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 Back: 아래의 공식문서에서 설명하는 Express는 "unopionated"(Unopionated 프레임워크나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사용자에게 직접 관리와 선택의 옵션이 비교적 많이 허용되고 변화가 손쉽게 적용 가능한 관계로 초보자가 시작하기 비교적 수월하다)이다. 그래서 캠퍼들이 스스로 소프트웨어 패턴을 결정하고 그 이외에도 스스로 학습하고, 고민할 거리가 많다.
  

  

  https://expressjs.com/

Database

DB는 Linux 가상머신을 설치해서 mySql로 구성하게 하였다.
위와 같이 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생각한다.

• RDBMS를 학습: query문을 직접 짜보고 최적화를 하도록
• 대부분 서버를 linux로 구성해 이 환경을 학습하도록
  • ssh 접속, 포트포워딩 등
• 가상머신을 직접 설치함으로써 서버환경 구성을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의 학습을 위해

4주간의 전체 후기

성장한 점

• 이전에는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든지 왜 그것을 사용하는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왜 그것을 사용해야하는지, 어떤 점이 좋은지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다.

배운점

• 이전까지 주로 noSql로 주로 DB를 사용해서 mySql에 대한 학습을 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RDBMS를 학습할 수 있었다.
• 웹 브라우저, 렌더링 방식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다.
• Backend 와 Frontend를 동시에 구현하다 보니 데이터 가공을 어디서 해야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동료들, 현직자의 코드리뷰 시간을 통해 항상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을 통해 대부분 데이터의 종류, 데이터가 변동이 많은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개인마다 의견이 달라 결국 내가 그 의견들을 듣고 판단해야 한다는것을 느꼈다.
• 매일매일의 조원들과의 코드리뷰와, 리뷰어의 코드리뷰를 통해 왜 코드리뷰를 해야하는지, 어떻게하면 코드리뷰를 잘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아쉬웠던점

• 학교 수업을 1개 들으면서, 취업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특히 9월에 opic 시험도 보고, 원서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시간 계획을 치밀하게 했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앞으로의 계획

db: 트랜잭션, 인덱스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