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차는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한다.
오늘 첫날이었는데, 페어 프로그래밍을 처음 하다 보니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우선 페어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았고, navigator와 driver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한 글: https://tech.kakao.com/2021/12/01/pair-programming/
그리고 미션에 대해 보았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어떤 db를 쓸지, 어떤 프레임워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 없었다. 그래서 짝꿍분과 일일이 다 정해야 했다.
짝꿍분과 오후 4시에 회의를 해서 우선 http에 대한 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http 강의를 듣기로 했다. 김영한님의 인프런 http강의를 들었는데 오늘 다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계속 강의만 듣다 보니 너무 지루했다(원래 알고 있던 것을 복습하는 느낌이라 지루했다.. 뒷부분은 어려울 듯,,,ㅜㅜ). 그래서 짝꿍분과 오늘은 섹션 4까지만 듣자고 합의했다.
오후 10시부터는 짝꿍분과 디코로 음성 통화를 하면서 vscode live share를 이용해서 코딩을 하였다. log 남기는 것과, server 만드는 것을 했는데, log 남기는 것은 처음 해봤는데 신기했다.
오늘 페어 프로그래밍을 마치고, 다른 분들의 pull request를 보니 페어 프로그래밍 규칙을 만든 것을 보았다. 그때 아차 싶었다. 나 혼자 코딩을 하는 게 아닌 것을 고려해 서로 지킬 규칙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만들지 못했다. 그리고, typescript로 진행하시는 분들을 보고 또 아차 싶었다. 1주일 간 쉬다 보니 tsc의 존재를 아예 있고 있었다. 그래서 나 혼자 다시 프로젝트를 tsc로 세팅했다.
내일은 짝꿍분과 페어 프로그래밍 규칙을 정해야겠다. commit message 규칙, branch명 규칙, 파일명 규칙(camel case ...), 등등을 정해야겠다. 그리고 tsc세팅을 어떻게 했는지 정리해서 짝꿍분이 보고 잘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해야겠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처음해봤는데 신선한 느낌이었다. 좋았던 점은 고민되는 것을 바로바로 서로 이야기하며 해결할 수 있다는 것과, 오류를 더 빨리 캐치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mvc구조로 플젝을 만들 건데, 파일 구조를 어떻게 할 건지 바로 이야기하면서 결정하였다. 그리고 import {logger} from "./src"
라는 코드에서 {}
를 안 써서 오류가 났는데 짝꿍분이 바로 발견하시고 고쳐서 금방 해결했다. 나 혼자 했다면 어디서 오류가 났는지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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